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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서울을 '시민의 집'으로 만들겠다"..출마 선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천정배 최고위원은 15일 "서울을 '시민의 집'으로 만들겠다"며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경선후보 등록 회견문을 통해 "서울시는 경제, 행정, 정치 모든 분야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중산층과 서민이 쫓겨 다니지 않는 서울, 일자리가 풍부하고 새로운 성장을 하는, 든든한 복지로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시민들이 인권을 보장받는, '사람서울' '인권수도' '살림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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