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미소금융재단이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미소금융 활성화에 나섰다.
LG미소금융재단은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신진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안영균 삼일회계 부대표를 비롯한 이사진과 LG미소금융재단 사무국직원 및 상담위원들이 참여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현장상담을 위한 가판대 및 배너를 설치해 즉석에서 상담을 진행했고 시장 내 점포를 돌며 LG미소금융의 대출상품과 가까운 지점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소금융을 알리기 위해 서민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대출건수 2300건, 대출금액 29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지점 수를 13개로 늘리고 지원인력을 확충하는 등 관련 인프라 확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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