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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이승기와 성시경이 남성 2인조 듀엣 '쑥색지대'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성시경은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 3탄 녹화에서 '녹색지대'를 패러디한 '쑥색지대'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나영석 PD는 이승기와 성시경에게 듀엣 무대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멤버들은 녹색지대를 제안했고 이승기는 적극적으로 나서며 '쑥색지대'로 팀명을 짓자고 제안하는 재치를 보였다.
그렇게 탄생한 이들 '쑥색지대' 듀엣 무대는 이번 녹화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기대 만발의 '쑥색지대' 무대는 오는 9월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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