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집권 민주당 새 대표 겸 차기 총리 후보 경선에서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과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29일 열린 민주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143표, 노다 102표를 얻어 상위 1~2위 간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후보 5명 중 총 투표수 395표 중 과반수인 198표를 넘은 후보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초 관심을 모았던 마에하라 세이지 전 외무상은 74표로 3위에 그쳤다.
이번 경선에는 간 나오토 정권을 지지해 왔던 '주류파'의 마에하라 전 외무상(49), 노다 재무상(54)과 '반주류파'인 가이에다 경제산업상(62), 그리고 '중간파'의 마부치 스미오 전 국토교통상과 가노 미치히코 농림수산상(69) 등 5명이 입후보했다.
이날 오후 결선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자가 새 대표에 당선되며 30일 중·참의원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간 나오토 총리에 이은 제95대 총리로 선출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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