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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동토에 착륙한 UFO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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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동토에 착륙한 UFO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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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의 외진 동토인 이르쿠츠크주(州) 이르쿠츠크에서 이상한 발광 물체와 눈 위를 서성이는 외계인처럼 보이는 5명이 동영상에 잡혀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르쿠츠크는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해마다 수십 건 접수되는 곳이다.


동영상에서 키 1.2m 정도의 외계인 한 명이 발광 괴비행물체로부터 약 4.5m 떨어진 곳에 서 있고 다른 네 명이 인근에 보인다.

UFO 전문가인 마이크 코언은 “각기 다른 목격자가 찍은 두 동영상을 보니 엄청난 사건”이라고 평했다.


이번 동영상은 지난 3월 1일 빨갛고 파란 빛을 발하는 거대한 비행물체가 이르쿠츠크주 바얀다이에서 추락했다는 소문이 나돈 지 이틀 뒤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광범위한 지역에서 엄청난 폭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이날 현지 경찰서·소방서에는 신고·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군은 인근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코언은 “당국이 UFO 착륙 사실을 의도적으로 덮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런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UFO가 추락했다는 지난 3월 1일 시베리아의 항공 관제탑 요원들이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언어로 말하는 외계인 목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시베리아 동토에 착륙한 UFO 포착


당시 러시아 연방 야쿠티야 공화국 수도 야쿠츠크 상공에서 이상한 비행물체가 레이더 모니터에 갑자기 등장했다.


레이더 모니터에서 UFO는 시속 9600km로 날다 갑자기 방향을 바꿨다. 비행 고도는 해발 20km.


UFO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인 한편 주변 다른 항공기들의 속도는 상대적으로 매우 느렸다. UFO는 항공 주파수를 교란시키기도 했다.


한 관제탑 요원은 “야옹야옹 거리는 듯한 여자 목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인근을 지나는 아에로플로트 항공기 기장에게 전했다.


관제 요원과 아에로플로트 기장 사이의 교신은 방해 받기도 했다.


레이더 모니터에는 UFO가 자동적으로 ‘00000’로 표시됐다. 정체 불명의 항공기라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UFO가 지구에 착륙했지만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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