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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펀드 1주만에 마이너스 '도루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와 해외의 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이 1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2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5일 기준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5.84%로 1주만에 또 다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유형별로는 KOSPI200 지수에 따라 운용되면서 제한된 범위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이 -4.74%,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5.56%의 수익률로 평균수익률을 웃돌았다.


특정 테마(그룹주, M&A, SRI,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테마는 -5.61% 수익률을 나타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8.44%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한 성과를 거뒀다. 또 특정 업종이나 섹터 지수에 따라 운용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6.24%의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주식형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맵스TIGERIT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2.56%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동부파워초이스증권투자신탁1[주식]ClassA'이 -2.81%,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43%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86%의 수익률로 1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중국본토가 1.25%로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거뒀다. 이어 중동아프리카(-1.41%), EMEA(-1.66%), 북미(-2.06%), 인도(-2.68%), 글로벌(-2.77%), 브릭스(-2.78%) 지역에서 평균수익률을 상회했다.


이에 반해 러시아는 -4.59%로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대만(-4.23%), 신흥유럽(-3.82%), 아시아퍼시픽(-3.80%), 신흥아시아(- 3.64%), 친디아(-3.58%) 지역도 성과가 부진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에서는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증권자투자신탁UH-1(주식-파생형)C/Cf2'가 3.37%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CHINA2.0본토증권자투자신탁2[주식](A)'이 2.51%, '푸르덴셜중국본토증권자투자신탁H(주식)A'가 2.12%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가 0.27%, 해외채권형펀드는 -0.8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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