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혜지(20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 격인 그랜드-파코메리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조혜지는 23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골프장(파72ㆍ645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보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강현서(23)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에서 '우승 버디'를 잡아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해 지난해 1승을 포함해 2승째며,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