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운(22ㆍLIG)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그랜드ㆍ파코메리 드림투어 7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성운은 충북 청원군 그랜드골프장(파72ㆍ645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정회원으로 입회해 지난해에는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이날만 5타를 줄인 박소연(19)이 준우승(6언더파 138타)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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