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캘리포니아 드림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히면서 올 연말까지 미국 LA에 총 7개 매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LA 매장이 있는 캘리포니아행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캘리포니아 관광청 사이트에서 얻은 여행 정보를 바탕으로 탐앤탐스 홈페이지와 탐스놀이터에 댓글을 남기거나 나만의 캘리포니아 여행 일정을 올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만여건이 응모됐으며 총 262명이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과 LA 왕복 항공권·탐앤탐스 선물세트·영화 예매권·아메리카노 커피 등을 제공받았다.
특히 캘리포니아 여행 일정을 구성하는 LA 항공권 이벤트에는 미국 LA에서 운영 중인 탐앤탐스 LA 1, 2호점을 비롯한 탐앤탐스 해외 매장에 대한 소개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탐앤탐스 LA 1점은 인근 커피전문점과 달리 새벽 4시까지 영업해 차별화 됐다는 평, LA 2호점은 깔끔하고 이국적인 외관으로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 주류를 이뤘다.
한편 탐앤탐스는 연내 LA 7호점까지 오픈할 계획이며 현재 호주·싱가폴·태국 등 해외 4개국에서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