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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시와 기업의 체질이 다르다<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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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지수 비교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는 종목과 과매도 상태인 업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짤 것을 제안했다.


노근환 애널리스트는 그는 "지난 9일 기록 했던 장중 저점은 리먼사태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기업가치가 평가된 것이지만 환율 급등에 따라 기업 이익이 급변했던 리만 사례를 지금 적용하는 것은 무리다"라며 "이번 급락 구간에서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포트폴리오측면에서는 ▲확고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글로벌 마켓에서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거나,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바이오, 소프트웨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포스코, 삼성물산, 기아차, 녹십자, 엔씨소프트, 덕산하이메탈, 삼성전자) ▲이익 예상치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해 과매도 상태이거나, 밸류에이션이 역사점 저점에 근접한 기업(S-Oil, 현대중공업, STX엔진, 코리안리, KT, SK텔레콤) ▲경기 불황에 대해 내성을 가지고 있고 중국 등 이머징마켓에서 사업기회가 확대된 기업 또는 해당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롯데쇼핑, 스카이라이프, CJ제일제당, KT&G, LG생활건강, 삼성화재) 등을 추천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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