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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선물세트 9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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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선물세트 90여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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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오뚜기 특선 선물세트', 통통하게 잘 여문 100%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오뚜기 참기름 선물세트', 쌀눈의 영양과 건강을 담아 만든 '오뚜기 현미유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그윽한 향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삼화차 선물세트', 온 가족의 건강식단인 노란색 정통카레 '오뚜기 카레 선물세트',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뚜기쌀 선물세트' 등 1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실속형과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조화를 이뤘다.

올해 추석에는 타회사와 차별화되는 삼화차, 카레, 쌀, 수연소면, 벌꿀, 검은깨 참기름 등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품목을 다양화 했으며, 참치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 및 HACCP 마크 부착, 고객선호도가 높은 특선류이 품목구성을 확대했다.


특히 정성/나눔/기쁨/건강/행복/고마움/정 등 선물세트 유형별 테마선정을 통한 스토리텔링 전개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에 추석 선물세트 전자 카다로그를 구성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라디오 광고와 함께 전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1년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다양하게 재구성했다"면서 "최근 이어진 폭우와 이상기온으로 가격부담이 있는 과일 선물세트 보다 1~3만원대의 가공식품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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