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며 정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현재, 경부선 서울방향으로 영동영동터널부근은 차량이 증가하고 있고, 청원-목천부근은 9km, 천안부근-안성부근 20km, 안성휴게소-남사정류장 2km, 양재부근-반포 6km의 정체를 겪고 있다. 부산방향은 반포-서초 2km 정체가 벌어지고 있고, 동대구분기점은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평사는 승용차 단독사고 처리중이다.
서해안선은 서울방향으로 홍성부근-운산터널부근 14km, 당진-서평택부근 23km, 서평택부근 2km, 화성부근-매송부근 14km, 금천 2km의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목포방향은 전구간 소통이 원활하다.
서울외곽순환선은 판교-구리-일산방향 서운분기점-중동 2km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판교-일산-구리방향 중동진출로(86K)는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 밖의 경인선 서울방향·인천방향, 제2경인선 안양방향·인천방향은 전구간 소통이 원활하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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