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광복절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들이 서울로 돌아오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56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원, 천안부근 3km구간이 정체이고 입장에서 안성부근 7 km구간과 안성부근에서 남사정류장부근 10km구간도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간 서해안선도 서울방향 당진분기점 차량증가로 당진부근 3km 차량 정체중이다. 화성휴게소 부근과 비봉부근, 금천부근도 차량 속도가 떨어져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대관령 1터널에서 진부2터널 19km가 길게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원주부근, 강천터널, 여주분기점도 차량증가로 지나기 어렵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대관령구간에서는 강풍을, 서창-신갈구간에서는 빗길을 주의하여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