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용산역에 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용산역 찾아 구직자들의 생생한 고민 듣고 맞춤형 상담, 취업 알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1일 용산역 광장에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가 떴다.


찾아가는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울시에서 취업정보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해 직접 일자리 현장을 찾아가 취업 알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용산구 일자리플러스센터 용산역에 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AD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상권이 발달해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 앞 광장을 취업상담 장소로 선정,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SMS 문자로 행사 내용과 장소를 알리는 등 홍보해 보다 많은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구청 직업상담사 3명을 비롯 시에서 나온 전문상담사 2명과 구인기업 발굴단 등 10여명이 나와 구직자들의 생생한 고민을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취업전문가를 초청해 구직자들에게 지문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디, 이미지 컨설팅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용산구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올 들어 지난달까지 1223명의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등 일자리창출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취업정보센터의 기능을 강화, 4개 권역 동 주민센터에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수신자 부담전화서비스 실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등 고용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용산구 고용정책과(☎ 2199-721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