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스티븐 후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345,0";$no="20110810091713363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호주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첫 손님으로 달구벌을 찾는다.
11명으로 구성된 호주 선수단은 10일 오후 8시 15분 대구에 입성한다. 206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빠른 합류로 현지 적응훈련에 나선다. 명단에는 창던지기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제로드 바니스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구공항에서 간단한 환영절차를 밟은 뒤 곧바로 동구 율하동에 위치한 선수촌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호주는 이번 대회에 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의 스티븐 후커다. 2008 베이징올림픽(5m96)과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5m90)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9년 2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내 육상대회에서는 6m6을 넘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이 난 사나이로 거듭나기도 했다.
여자 원반던지기의 다니 사무엘스도 빼놓을 수 없다.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5m44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100m 허들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샐리 피어슨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편 호주 선수단은 11일에도 4명의 선수가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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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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