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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연비왕대회 나온 후 친환경운전 전도사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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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왕 박수민씨, 환경부 홍보대사 이어 현대차 하이브리드 시승단에 선정

"아경 연비왕대회 나온 후 친환경운전 전도사됐어요"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오피니언리더 시승단에 뽑힌 박수민씨.<출처: 현대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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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해 본지 주최 연비왕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박수민씨(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가 친환경차량 전도사로 나섰다.


박씨는 지난해 대회 참가 이후 환경부 주관 '미 퍼스트(me first)' 캠페인의 에코 드라이빙 전문 홍보대사로 위촉된데 이어 최근에는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오피니언리더 시승단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말 현대차 블로그(blog.hyundai.com)에 올린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기에서 "작년 아시아경제신문에서 주관하는 연비왕대회에 참가한 후 환경부 에코드라이빙 전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친환경운전에 발을 들인 계기를 밝혔다.


박씨는 아시아경제 연비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배경에 대해 "솔직히 기름을 가득 채워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가하게 됐다"면서 "평소 연비주행에도 관심이 많았고, 스스로 운전을 잘하고 있는 지를 검증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비왕대회 이후 박씨는 친환경운전 전도사가 됐다. 그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올 가을쯤 홍보대사의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개인적으로 명함에 ‘환경홍보대사 에코 드라이빙 전문가’라는 문구를 새겼다"고 언급했다.


박씨는 이어 "유가상승으로 인해 연비운전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다른 사람들과 ‘미 퍼스트(Me First)’ 에 대해 홍보하고, 연비운전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를 나누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승기에서 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소 연비에 신경을 쓰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숙성과 가속 및 등판능력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 "운전정보, 에너지 흐름도, 연비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차량과 차별화된 점이고 자신의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현대차에 바라는 점에 대해 "쏘나타 뿐 아니라 경차, RV 등으로 확대한다면 비싼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사람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많이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아시아경제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경기 하남 중부고속도로에서 북충주IC를 왕복하는 약 190km 구간에서 19.785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경 연비왕대회 나온 후 친환경운전 전도사됐어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수민씨.<출처: 현대차 블로그>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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