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55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3.8% 하락한 3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2.55%)와 기아차(-1.73%)도 하락세다.
외국계증권사는 현대모비스를 5만1000여주 이상 순매도했으며 현대차도 1만4000여주 이상 팔아치웠다. 운송장비업종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원, 11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