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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도랠리는 딱 하루? 시총 상위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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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1만8000원(2.07%) 내린 8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2.09% 약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KB금융, 삼성생명, S-Oil, 하이닉스도 1% 넘게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날 보다 25.15포인트(1.16%) 빠진 2147.16에 머물러 있다. 미국 부채한도 상한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피는 장 초반 약세다. '미국발 불확실성 완화'라는 이슈가 전날 상승분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인식이 작용한데다 부진한 경제지표가 불안감을 키웠다. 미국 7월 ISM제조업지수는 50.9를 기록해 전달 55.3에 비해 하락했다.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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