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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총자산 2조4323억, 부채 2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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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회계연도 재무보고서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2010회계연도 재무결산을 마감하고'재무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말 현재 양천구의 총 자산은 2조4323억원이며, 총 부채는 243억원(총 자산의 1%)으로 나타났다.

재무보고서는 재정상태보고서, 재정운영보고서, 순자산변동보고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재정상태보고서는 특정시점(2010년12월31일)의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로 자산, 부채, 순자산으로 구성돼 잇다.


양천구 총 자산의 86%는 주민편의시설(5812억원)과 사회기반시설(1조5137억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도로 조성과 수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개량공사(사회기반시설)와 공원 재정비공사(주민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인한 것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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