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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예선 6조 4레인 배정…멜룰리·코크런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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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태환(단국대)이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6조 4레인을 배정받았다.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 7개 조에서 박태환은 6조 4레인에 이름을 올렸다. 다소 늦은 배정으로 경기 운영에 도움을 받게 됐다.

박태환은 6조에서 가장 빠른 기록(3분41초53)의 소유자다. 함께 물살을 가르는 경쟁자는 우사마 멜룰리(튀니지)와 라이언 코크런(캐나다). 최고 기록은 각각 3분46초15와 3분46초78이다. 모두 3번과 5번 레인에서 박태환의 뒤를 쫓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환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쑨양(중국)은 가장 늦게 레이스에 나선다. 7조 4레인을 배정받아 수월한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최고 기록은 3분41초48이다.

반면 세계기록 보유자(3분40초07) 파울 비더만(독일)은 초반부터 박빙 승부를 펼치게 됐다. 프랑스의 신예 야닉 아넬, 피터 반더카이 등과 함께 5조를 배정받았다.


한편 호주에서 박태환과 함께 훈련한 라이언 나폴리언(호주)은 7조에서 쑨양과 함께 물살을 가른다.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전은 24일 오전 10부터 시작된다. 오후 7시 12분 열리는 결승전에는 상위 8명의 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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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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