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교외 우토야의 노동당 청년 캠프 행사장에서 22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오슬로 경찰이 공식 확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오슬로 경찰은 "이번 총기 난사로 9~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발표했던 7명 사망보다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노르웨이 법무장관은 또 "체포된 용의자가 노르웨이인"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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