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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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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1층, 객실 100실 갖춘 고급호텔형 휴양시설…콘도미니엄, 골프장, 레일바이크 갖춰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 ‘오픈’ 대천리조트콘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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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와 공동으로 추진한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가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대천리조트(대표이사 김경남)는 이날 대천웨스토피아콘도 광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웨스토피아콘도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에 1092억원이 들어간 웨스토피아콘도는 콘도미니엄, 골프장, 레일바이크 등을 갖췄다.

옥마산 아래 옛 옥마역 저탄장 터와 옛 종축장 터 43만여㎡에 지상 11층(객실 100실)의 고급호텔형 휴양시설로 2009년 10월에 기공, 1년7개월 만에 완공됐다.


콘도미니엄은 단지를 밝히는 등대를 형상화했다. 모든 객실에서 골프장과 서해바다를 볼 수 있게 지어졌다. 안엔 스파시설인 웨니스센터와 하늘정원, 세미나실 등 고급편의시설도 갖췄다.


또 지난 5월 문을 연 골프장엔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프로샵, 라커룸, 그늘 집이 있다. 골프장은 9홀 투그린 코스로 정규 홀과 같은 규격을 갖췄다. 장항선 지선인 ‘남포선’을 이용한 왕복 5km 길이의 레일바이크도 운행된다.


대천리조트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레저인프라가 더 늘었다.


김경남 대천리조트 대표이사는 “대천리조트 웨스토피아는 관광보령의 한 축을 맡게 된다”며 “건강, 휴양, 즐길 거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리조트는 석탄산업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대체산업으로 한국광해관리공단(240억원), 강원랜드(180억원), 보령시(210억원)가 공동출자해 2007년 9월 기획예산처 승인을 받아 그해 12월 세워진 법인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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