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국순당이 막걸리의 주류시장 점유율이 16년만에 처음으로 10%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보다. 3.27%(400원) 증가한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고된 주류 가운데 막걸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12%를 넘어섰다. 지난 19994년 10.26%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3.1% 증가한 32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마케팅비 지출에 따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7% 하락한 64억원으로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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