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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PT 지휘자' 번스, 이번엔 세계수영선수권 유치 '미다스 손'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레젠테이션을 지휘했던 올림픽 전문 컨설턴트 테렌스 번스(53)가 이번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도 성공으로 이끌었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15일 2011 세계선수권대회 장소인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과 2017년 대회 개최 도시로 러시아 카잔과 멕시코 과달라하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번스는 러시아 카잔의 2015년 또는 2017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컨설팅해왔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올림픽 전문 컨설팅 회사 헬리오스파트너스의 대표를 맡고 있는 번스는 지금까지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모두 4차례의 올림픽과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이끈 'PT의 미다스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한편 2년마다 열리는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로 14회째로, 2013년 대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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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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