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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자선골프대회에 출전한다는데….
노타 비게이 3세 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부상으로 두문불출하고 있는 우즈가 오는 9월1일 미국 뉴욕주 버로나의 터닝스톤리조트에서 열리는 'NB3 파운데이션 챌린지'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비게이 3세는 우즈와 절친한 스탠퍼드대 동문으로 우즈는 그동안 이 재단이 주최하는 자선행사에는 단골로 참석했다. 우즈 이외에 리키 파울러, 헌터 메이헌 등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과 아니카 소렌스탐, 크리스티 커, 나탈리 걸비스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우즈가 예정대로 이 대회에 나서면 연내 정규 대회 출전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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