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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PC 출하량 2.3%↑...예상치 크게 미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올해 2분기 개인용 PC 출하량이 아이패드 시장의 급성장 영향으로 예상보다 크게 줄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2.3%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당초 시장 전망치 6.7%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내 PC 출하량도 1분기보다 5.6%나 떨어졌다.

가이트너는 올해 PC 출하 증가율은 당초 15.9%에서 10.5%로 5%p 넘게 하향조정했다.


개인용 PC시장은 저렴한 넷북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07년 이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구글이 안드로이드 등으로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 4위 PC제조업체 에이서(ACER)는 2분기 출하량이 전년동기 보다 20.4%나 급감했다. 미국 최대 PC제조업체 휴렛패커드(HP)는 1.2%, 2위 업체 델(DELL)은 9.8% 떨어졌다. 반면 같은기간 애플의 출하량은 8.5% 늘었다.


PC출하량 감소는 이머징국가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에서의 소비가 급격히 감소한 영향이 컸다.


가트너의 기타가와 미카코 애널리스트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의 PC출하는 오는 2015년까지 연간 평균 10% 이상씩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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