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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바캉스 용품 따로 사니? 난 공짜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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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넌 바캉스 용품 따로 사니? 난 공짜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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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고공으로 치솟은 물가 때문에 따로 바캉스 용품을 준비하기 부담스러운 요즘 외식업체에서는 다양한 바캉스 혜택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서머 스노우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비치백을 3000원에 제공한다. 투명 비닐 소재 백 안에 베이비 핑크색의 방수백이 내장돼있어 물놀이에 젖은 수건이나 모래 묻은 물건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패턴은 화이트와 핑크, 블루 색상을 조화시켜 어느 바캉스 패션 스타일과도 매치가 가능하다.

던킨도너츠는 1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웃도어 여행에 필수품인 'The 아이스백'을 4900원에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휴대가 간편한 다용도 보냉 가방으로 산뜻한 디자인과 함께 방수와 단열이 가능해 휴가나 바캉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엔제리너스커피는 여름철 대표음료 엔제린스노우의 13가지 메뉴 중 두 잔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름 메이크업 필수품인 스킨79 프레스티지 비비크림을 제공하고 있다.

휴가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휴가 지원 이벤트도 풍성하다.


파스쿠찌는 8월 21일까지 이탈리아 여름 전통 음료 '그라니따' 9종 중 한 잔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크루즈여행을 보내준다. 행운의 숫자가 적힌 쿠폰을 받고 홈페이지에 응모한 고객 중 1등에게는 로얄 캐리비안 한중일 크루즈 레전드호 이용권을, 2등에게는 W서울 워커힐 호텔 숙박권과 더뷰식사권을 제공한다.

하이네켄은 이번 달 29일까지 주요 바와 펍에서 하이네켄 5병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알래스카 여행을 보내준다. 행운번호가 적인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1등을 선정, 8월 11일부터 4박 6일 휴가를 갈 수 있는 '알래스카 여행 패키지'를 증정한다. 앵커리지 박물관과 마탄스카 밸리의 해처 패스 관람은 물론 북미 최고봉인 맥켄리산의 데날리 국립공원을 경비행기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5명),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 2개(50명)가 제공된다.


켈로그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2011 스페셜K 비키니 챌린지 시즌2'를 이번달 27일까지 실시한다. 홈페이지와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몸매관리 플랜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스페셜 K 체험팩, 아이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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