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를 기념해 ‘평창 알펜시아 리프트 이용권을 70% 이상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알펜시아’ 리프트 종일 이용권(2인)을 정가(15만원)대비 71% 저렴한 4만4000원에 내놓았다고 13일 밝혔다. 종일 1인권도 정가(7만5000원)대비 3분의1 가격인 2만5000원에 판다. 전체 수량은 2018매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평창 알펜시아는 2018년 동계올림픽 때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등 3개 종목을 진행하는 장소다.
이밖에도 11번가는 15일까지 현대 성우리조트 전일 시즌권을 여성 고객에 한해 19만원에 팔고, 비발디파크 스키 시즌권도 40만7400원에 싸게 판매한다.
11번가는 올림픽 유치로 겨울스포츠 용품 수요가 예상보다 일찍 달아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말까지 스키의류 및 장비들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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