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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해적 다이빙쇼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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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해적 다이빙쇼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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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바닷가나 계곡 등을 찾아 도심을 탈출할 것이 뻔하다. 그러나 도심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 바로 테마파크다. 이동하는데 들이는 비용이 쏙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바가지요금이나 짜증나는 바캉스후유증에 시달릴 일도 없다.

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안성맞춤 여름나기가 가능하다.


이번 여름, 별다른 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테마파크로 바캉스를 떠나보자.

◇서울랜드-후크선장이 전하는 짜릿한 여름
서울랜드의 여름 대표 공연인 해적 다이빙쇼 '돌아온 후크선장'이 한층 강력해져 나타났다.


시원하고 아찔한 다이빙과 익살스러운 해적들의 공연을 결합한 '돌아온 후크선장'은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모험의 나라 해적선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올해로 8회를 기록하는 서울랜드의 여름 대표 공연으로 피터팬과 후크선장의 아찔한 대결이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태세다.


유럽에서 온 10명의 다이빙 전문 공연단이 불 다이빙과 함께 공연의 막이 오른다. 다이빙쇼는 관람객들을 향해 물세례를 퍼붓기도 하고, 물대포로 물벼락을 선사하기도 한다.


두세 명이 뒤엉켜서 우스꽝스럽게 다이빙하거나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스릴만점, 코믹 다이빙도 큰 볼거리다.


해적들이 엇갈려 다이빙을 하고, 다이빙 풀로 고공 다이빙을 하는 장면은 이번 다이빙쇼의 백미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인 25m 돛대에서 펼쳐지는 피터팬의 하이 다이빙은 다이빙 쇼의 대미를 장식한다.


물 축제 '워터워즈'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워터 서바이벌' 등 다양한 물축제가 펼쳐진다.(02-509-6000)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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