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은행(BOJ)이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2011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6%에서 0.4%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월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이 일본 기업들의 생산활동과 개인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2012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은 기존 2.9%로 동결했다.
2011년도와 2012년도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 전망도 0.7% 상승으로 유지했다.
경기판단은 “지진에 의한 공급 제약이 완화되면서 경제활동이 회복되고 있다”면서 2개월 연속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BOJ는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현행 0~0.1%로 동결하고 10조엔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규모와 30조엔 규모의 신용제공 프로그램을 유지키로 결정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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