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경제가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가 밝혔다.
시라카와 총재는 4일 오전 열린 BOJ 분기 지점장 회의에서 "지난 3월11일 대지진 이후 일본 경제 특히 생산부문의 하강 압력이 여전하지만,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부품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고 생산량이 회복됨에 따라 일본 경제가 적절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회복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 금융시장은 그리스 디폴트를 우려하는 움직임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라카와 총재는 "지진 이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부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제와 물가를 계속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며 필요할 경우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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