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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옵티시스, 상장 첫날 급등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옵티시스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옵티시스는 1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32분 현재 1450원(13.1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7600원이었다.

옵티시스는 세계 최초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했으며 디지털 광링크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2010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62억원과 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9%, 127%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영업이익은 11.5% 각각 늘었다. 자본금은 28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옵티시스에 대해 광링크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광링크시장이 현재 형성 초기단계로 성장성이 높으며 디지털 방송 도입으로 적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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