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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수입차 람보르기니가 택시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에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택시가 전시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XTM '탑 기어 코리아'에 방송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배우 연정훈이 일일 택시기사로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XTM '탑 기어 코리아'는 람보르기니 택시에 연정훈, 배우 장근석이 함께한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XTM측은 "해외에서는 실제 람보르기니 택시, 페라리 엔초 책시 등이 운행되고 있다"며 "탑기어 코리아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슈퍼카 택시에 도전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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