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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하루 앞당겨 컨퍼런스콜로 대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최소됐다. 대신 컨퍼런스콜이 열릴 예정이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 슐러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 대변인은 오는 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됐으며 대신 2일 밤 컨퍼런스콜이 열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에 약속했던 5차 지원금 120억유로 지원 여부를 승인하고 2차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었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는 하루 앞당겨져 전화회의로 열리게 됐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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