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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현재 일본에 머물며 현지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현재 일본 매니지먼트사 스위트 파워 측의 도움을 받아 일본어를 배우며 현지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 후지TV가 제작하는 드라마와 이야기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대본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 출연 여부는 확정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후지TV 측은 이 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는 일본으로 이주한 한국인 역을 제의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남자 주인공으로 <메종 드 히미코>, <사요나라 이츠카>에 출연한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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