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신설법인수가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5000개를 넘어섰다.
27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수는 5189개로 신설법인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서는 7.1%(394개) 감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3.7%(624개)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이 778개(15.0%)로 가장 많았고,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이 13개(0.3%)로 가장 적었다.
특히 건설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가 늘어나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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