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경찰이 태풍 '메아리'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경찰은 각 지역별로 기상청의 주의보 및 경보 발령 3시간 전부터 지휘관 및 경비·교통·생활안전 기능 참모 등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아울러 순찰 활동을 강화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이사항에 대한 보고 강도도 높일 계획이다.
경찰은 향후 태풍이 빠져나갈 때까지 오후 5시, 오후 11시, 오전 5시 등 하루 3차례에 걸쳐 전국적인 상황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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