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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방송 예정인 '세기의 커플'은 예비부부들이 10주에 걸쳐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상금 1억원이 걸려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한 쌍의 커플이 떨어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인도 극한체험을 통한 믿음지수 테스트, 미리 해보는 웨딩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매주 1위 커플과 최하위 2 커플을 선정한다.
최하위 2커플 중 최종 탈락 커플은 다른 커플들의 투표를 통해 가려지며 최종 우승 커플에게는 5천만 원의 결혼자금과 초호화 웨딩 패키지 등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세기의 커플'은 아나운서 김성주와 배우 송선미가 MC를 맡아 편안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6일부터 10주간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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