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예선전 한국 대 요르단 축구경기를 타이틀스폰서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요르단전까지 올해 국내에서 열린 대표팀의 6경기를 모두 후원했다. 2014년까지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전 경기에도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요르단과의 예선전에서는 프리킥 게임 등 놀이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축구놀이터'를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
또 청소년이 직접 참가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를 비롯해 '맨오브더매치(Man of the Match)' 시상권과 갤럭시플레이어가 경품으로 주어지는 전광판 행사 등 관중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 전에는 가수 임재범 씨가 애국가를 부르고 하프타임 때는 남성그룹 엠블랙의 축하공연 등이 벌어질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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