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가 잇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가 선정하는 ‘2011 베스트 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또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이 주관한 2011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에서 ‘가장 보안성이 뛰어난 4x4’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자동차 전문지 프랙티컬 카라반과 왓 카?, 캠핑 앤 카라바닝 클럽이 공동 선정하는 ‘2011년 올해의 토우카’의 1900kg 급 이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뉴 디스커버리4'는 업그레이드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을 통해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뿐만 아니라 얼음이나 눈길, 자갈밭, 진흙, 모래, 바위길과 같은 거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에 경사로 브레이크 제어장치가 추가돼 경사가 급한 곳을 내려갈 때 초기 가속도를 막아준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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