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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치 전시장은 기존 위치에서 삼성역 방면으로 약 200m 거리에 이전했으며 1층 재규어 전용 전시 공간, 2층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 공간으로 연면적 1317㎡(399평)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각 층마다 상담실과 전용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됐다. 새로운 글로벌 전시장 CI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9개의 전시장과 13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이번 대치 전시장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전시장과 한남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며 전북 전주와 경기도 일산에서도 신규 오픈하는 등 판매와 서비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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