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14일 여수 MDI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투자 협약(MOA)을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 바스프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웨인 스미스 사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독일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전라남도 및 여수시와 14일 여수 MDI 생산시설을 확대하는 투자 협약(MOA)을 체결했다.
MDI(Methylene Diphenyl Isocyanate)는 폴리우레탄계 원재료로서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스판덱스, 신발창 등에 쓰인다.
투자 협약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바스프 폴리우레탄 사업부문의 웨인 스미스 사장, 바스프 아태지역 폴리우레탄 사업 총괄 멜라니 매스 브루너 박사, 한국바스프 조진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바스프와 기타 회사들은 올해부터 내년 사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공동으로 8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연 19만t 규모의 MDI 생산능력을 25만t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투자·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약 4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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