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마트가 분할 상장 이틀째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6.94%)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노무라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1만1000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분할 상장한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
이마트는 지난 10일 시초가 대비 7.3% 하락하며 22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은 6조2000억여원을 형성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고매시장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 채널에서 1위의 지위를 차지고 있고 생활소비재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이유를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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