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5~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보육정보센터에서 ‘할머니·할아버지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참여할 어르신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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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맞벌이부부 증가와 더불어 육아에 대한 조부모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육아를 책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교육기관인‘세살마을’전임강사들이 15일 ▲나의 삶, 나의 건강 ▲조부모 역할 ▲조부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아이들 안전사고 대처방법 ▲아이 신체발달 놀잇감을 강의한다.
또 16일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연령별 놀잇감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 ▲손자녀와 재미있게 놀이하는 방법을, 17일 ▲즐거운 나의 집 ▲양육방식 차이에 따른 갈등사례 토론 ▲가족 관련 영화·드라마 감상 및 가족의 의미찾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각각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가정복지과(☎2670-3352)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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