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13일부터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홈쇼핑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메인페이지를 스마트폰 아이콘 형태의 모습으로 바꾸고, 아이패드·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서도 구매·결제가 가능한 웹 표준화 시스템을 개발한 홈페이지로 새로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롯데홈쇼핑은 젊은 감성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테마 매장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성매장 ‘롯데옴므’는 기존 남성 전문관과는 다르게 남성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쇼핑패턴을 고려해 ‘코디별 상품제안’, ‘기념일 선물’ 등 맞춤테마형 매장으로 꾸몄다고 전했다.
‘베스트 100’ 코너는 상품군별 베스트 상품뿐 아니라 연령·성별 베스트 상품을 소개해 자신과 같은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롯데홈쇼핑 담당자와 실시간 쇼핑정보를 교환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롯데아이몰은 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의 유입과 소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동수 롯데아이몰 부문장은 “롯데아이몰 사이트 개편을 통해 스마트폰, SNS 등의최신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테마형 매장, 전문 카테고리를 확대했다”며 “6월 한달간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할인행사 및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아이몰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최대 10% 카드할인과 함께 가구, 가전, 인테리어 상품을 증정하는 ‘러브하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13일 오픈 일을 기념해 총 613명에게 케이크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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