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서울시 자치구 시세징수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구 선정, 4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지난 연도 자치구 시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4000만원 인센티브를 받는다.
![은평구, 시세 징수 최우수구 선정](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061009280328147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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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시세 징수와 관련한 4개 항목, 22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은평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세수가 열악한 가운데에도 ‘38세금기동팀’과 ‘영치반’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구 영광을 차지했다.
은평구는 가상계좌시스템, 인터넷납부시스템(ETAX) 등 편리한 세금 납부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세무행정서비스헌장, 구민고객권리문 고지제 등 납세자 위주의 청렴한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모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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