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서울시 자치구 시세징수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구 선정, 4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서울시의 지난 연도 자치구 시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4000만원 인센티브를 받는다.
AD
이번 평가는 시세 징수와 관련한 4개 항목, 22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은평구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세수가 열악한 가운데에도 ‘38세금기동팀’과 ‘영치반’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우수구 영광을 차지했다.
은평구는 가상계좌시스템, 인터넷납부시스템(ETAX) 등 편리한 세금 납부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세무행정서비스헌장, 구민고객권리문 고지제 등 납세자 위주의 청렴한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구민 모두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