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국제연합(UN)은 25일 발간한 '세계경제현황및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0.7%로 예측했다.
국제연합은 또 내년 일본 성장률을 2.8%로 내다봤다.
26일 아사히신문보도에 따르면 UN은 지진으로 주택과 가스,수도,철도 및 도로 등 생활기반 시설에 생긴 피해 규모를 약 25조엔으로 산정했다.
2011년 전망은 는 지난 1월 예측치보다 0.4%포인트, 2012년 전망은 1.4%포인트 상향 된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 3월 대지진 재건과 관련된 활동이 경기회복을 유발할 것으로 지적한 반면, 후쿠시마 제일원자력발전이 통제되지 않는 문제를 불안정요소라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