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스위스 로잔 평창동계올림픽 테크니컬 브리핑 참석 후 처음으로 삼성 서초사옥으로 26일 오전 8시께 출근했다.
지난달 21일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서초사옥에서 집무를 봐 왔던 이 회장은 스위스 출장 여독으로 지난 24일에는 서초사옥 출근 대신 한남동 승지원에서 업무를 봤다.
다만, 이 회장은 향후 정기적인 출근을 고려한 듯, 취재진과 질의응답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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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회장은 이 날 평소 타던 마이바흐 대신 롤스로이스로 출근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께서는 마이바흐와 롤스로이스 2대 이용하고 있는데 최근까지는 주로 마이바흐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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