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인터내셔널 1R 로즈와 공동 선두
박혜준 6위, 윤이나와 유현조 공동 13위
이소미 41위, 방신실 58위, 양희영 72위
최혜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바람을 냈다.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2026시즌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최혜진은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미미 로즈(잉글랜드)도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최혜진은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에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2, 6, 7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벌이다가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최혜진은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로 데뷔해 통산 9승을 거둔 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지난해까지 3시즌을 뛰면서 우승은 없었지만 통산 29차례 톱 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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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박혜준 6위(5언더파 67타), 윤이나와 유현조, 김민선, 고지원, 이채은 등이 공동 13위(4언더파 68타)에 포진했다. 김민솔과 배소현, 마다솜 공동 26위(3언더파 69타), 이소미와 홍정민 공동 41위(2언더파 70타), 방신실과 이동은은 공동 58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72위(이븐파 7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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