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첫 미니앨범 < Break Down >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 발매된다. 타이틀 곡은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비롯 ‘제발(Please)’, ‘Kiss Kiss’, ‘Yes I Will’ 등의 곡들도 수록됐다. 김현중의 이번 앨범은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첫 음반 사업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 초 KBS <드림하이>로 드라마 시장에 뛰어들었던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최강희, 주지훈, 김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키이스트는 5월 초 국내외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음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최근 음반사업부를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6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중의 미니앨범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앨범은 6월 8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동시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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